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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 총회를 마치고...
          조회수 : 3462 , 추천 : 19 , 작성일 : 2006-11-22 , IP : 211.217.123.30 

작성자     연난 홈페이지     http://


 

격려사
사랑하는 동반자님들 안녕하세요~~

열매를 바라보는 계절이 왔네요. 이 계절엔 볼 것이 참 많은 것 같아요. 단풍도 있고 조금만 나가면 고개를 푹 숙인 벼도 있고 새파란 하늘도 있고 거기에 둥둥 떠있는 구름도 있고 눈을 감으면 지나가는 바람도 있고 물론 자동차 매연도 있지만...하하하

 

어느덧 총회를 하게 되었네요 우리에겐 무엇이 있는지...

한 해 동안 우리의 결실인 아이들이 있고 그들을 동반하면서 조금은 성숙한 우리의 신앙이 있고 의지가 되는 동료가 있고 그들의 기쁨과 슬픔도 있고 무엇보다 이 모두를 흐뭇이 보시는 주님이 계시고... 그러고 보면 우린 참 복 받은 사람들임을 깨닫게 됩니다. 하하하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많은 열매가 아님을 조심스러이 생각해 봅니다.

많은 아이들 속에서 우리와 함께 하는 적은 수의 아이들이지만 그래도 그들의 인간적인, 그리고 신앙적인 성숙을 생각하면 여러분이 맺은 열매가 얼마나 값진 것인지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모두들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열매는 영글수록 땅을 향하는데 우리도 그리하고 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동반자 모임을 할 때마다 제가 느끼는 것 중 하나는 우리 동반자님들이 올바른 목적지를 향해 가려고 무척 노력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작고 나약해 보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의 길은 탄탄해지고 풍성해지리라는 희망을 갖게 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언제나 한결같이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동반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복은 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짓는 것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지금은 그것이 잘 보이지 않을지라도 분명 지으신 복들은 아이들에게 주어질 것이고 이를 노력한 여러분들에겐 하느님의 더 큰 복이 주어질 것임을 믿습니다. 올 한해도 이렇게 마무리 되어 갑니다. 조금 더 깨어 여전히 우리의 관심과 사랑을 갈망하고 하느님을 알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 복을 계속 지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
이상범시메온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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