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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8,신학생 연수 어린이 사례발표

조회수 : 3726 , 추천 : 4 , 작성일 : 2006-01-20 , IP : 211.216.27.16

작성자	연난	홈페이지	http://

표작성

† 어린이 사도직 사레발표

안녕하세요? 박 효진입니다.

저는 어린이 사도직을 2학년 때

시작하여 1년 반동안 했습니다.

사도직을 하게된 동기는

성당 다니는 친구가 함께 가자고 했고

그전부터 성당에 다니고 싶었지만

아는 사람이 없어서 못갔는데

정말 기뻤습니다.

엄마도 바로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 때 부터 성당에 다니게 되었고

사도직 모임을 통해 관찰력과 분별력을 배웠고

학교에서는 친구가 이야기를 할 때 기다려 주지 않고

내가 먼저 말 하려고 했고 친구랑도

잘 다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친구에게 배려을 더 잘하고 친구랑도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집에서는 동생이 내 물건을 만지기만 해도

짜증을 내며 혼을 냈지만 지금은 위험한

물건만 아니면 다 주고 있습니다.

또 공공장소에서는 남들에게 피해가 가는

행동도 가끔 했지만 요즘에는 많이

줄이게 되었습니다.

사도직 모임을 하면서 성당 율동부를 하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고 즐겁습니다.

우리 모임에서 추석 때와 크리스마스 때

우리들이 모은 회비를 아껴서 부모님

선물을 구입 했는데 재미있었고

부모님께 선물을 드린것이 기뻤습니다.

갯벌체험이나 농사체험 용돈기입장 쓰는

방법이나 내가 용돈에서 회비도 내며

좀 더 순서있게 생활 할 수 있게 되었고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의 고마움도

느끼면서 머릿속에 남아있는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저는 첫 영성체를 하고 싶었지만 부모님이 성당에

안 다니신다고 본당 수녀님께서

6학년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을 때

정말 속상했지만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께서는 지금은 교리를 하고

계시고 저도 2월 4일날 영세 받기 위해 교리에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저도 영성체를 모실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아침 일찍부터 교리 공부 하는게 힘들지만

기쁘고 행복합니다.

우리 가족이 다 성당에 다니게 된 것도

정말 좋습니다.

하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여름에 교통 사고가 났는데

차가 나를 깔고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전 보시다시피 이렇게 멀쩡하게

살아 있습니다.

저도 우리 부모님도 하느님의 도우심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도직 모임을 통해 성당에 다녔지만 많은

분별력을 익히면서 지헤롭게 순간의 상황을

잘 대처했던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던 것

같습니다.

저는 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고 예수님께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해주며

나쁜 습관을 고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이웃에게 친절하게 대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해주는 우리 사도직 모임을

정말 사랑합니다.

저의 꿈은 대법관입니다. 불쌍하고

억울한 누명을 쓰는 사람들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예수님의 작은 사도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 ^_

네잎클로버 친구/초3

Comment

가슴뭉클한 나눔입니다. 효진이와 동반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정영수

2006-02-05

우리 효진이 참 잘했어요._^^_ 동반자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 사랑합니다.♥♥♥

연난

200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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