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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채용 실력보다 팀워크
          조회수 : 2103 , 추천 : 11 , 작성일 : 2003-04-03 , IP : 61.74.23.206 

작성자     김주철 홈페이지     http://


매일신문 2002년 12월28일 오후 12:38 


사원채용 실력보다 팀워크 



지역 기업체들은 신입사원 채용때 실력(능력)이 모자라더라도 인화나 팀웍에 도움이 되는 지원자(69.4%)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의 63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경영환경변화에 따른 인적자원 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신입사원 선발 때 실력(능력)은 뛰어나 보이지만 인화나 팀웍에 문제가 있는 지원자(30.6%) 보다는 실력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인화나 팀워크에 도움이 되는 지원자(69.4%)를 더 선호했다. 

이는 개인의 능력보다는 팀워크나 협동을 통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하며, 회사의 훈련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어느정도 개발할 수 있다는 인식이 깔려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4점 척도로 부문별 인적자원관리 수준을 알아본 결과 임금관리(2.37)·채용관리(2.30)·인사고과(2.14) 등은 다소 높게, 승진관리(1.97)·직급체계(1.91)·경력관리(1.91) 등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팀제의 도입을 중심으로 한 조직구조의 수평화, 평가제도의 개선, 상시채용 및 수시채용, 인터넷 채용이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 지역 기업들은 종업원들의 개인적인 경력을 개발키 위한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응답업체의 61.9%가 그렇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고, 최근 몇 년간 경력사원을 채용한 경험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92.1%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한편 신입사원이 입사한 후 중견간부(부장)로 승진하는 데 있어서 중요 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 직속상관의 판단, 근속연수, 인사고과 등을 들었다. 

또 대부분 업체들(73%)은 근로자에 대한 교육훈련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만성 인력난 때문에 근로자에 대한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들은 근로자 개인 능력개발의 성과를 평가, 임금이나 수당(42.9%) 또는 승진(28.6%)에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중 근로자 개인의 능력·실적 및 공헌도를 평가, 연봉제를 실시하는 경우는 22.8%로 지난 1999년 조사한 결과(18%)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상당수 응답 업체들(63.8%)은 경영이익과 연관된 집단 보너스 지급을 외면하고 있으며, 팀 단위로 업적을 평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팀인센티브제 역시 대부분(82.1%)이 도외시 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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